[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측이 'My type'(마이 타입) 표절 논란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짤막한 입장을 내놨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 관계자는 3월 4일 엑스포츠뉴스에 "버벌진트와 리시가 작곡한 '마이 타입' 표절 논란을 접했다. 하지만 이는 논란일 뿐이기에 제작진이 상황을 결론내어 입장을 전달할 수 없다. 지금으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2월 13일 공개된 제시 강남 치타의 'My type'과 오마리온의 'Post to be'의 도입부 및 곡의 전체 분위기가 유사하다는 게시글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게재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곡을 붙여서 비교한 영상까지 게재하며 표절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이 노래는 'My Type'은 버벌진트와 리시가 공동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표절 논란은 커져갔다. 이와 관련, 버벌진트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내부 상의 중이다. 곧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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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버벌진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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