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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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신화, '말하면 다 들어준다' 사내방송 해결사 변신

기사입력 2015.03.03 16:17 / 기사수정 2015.03.03 16: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가 KBS 2TV 예능 '투명인간'에서 직장인들과의 쌍방향 사내방송을 개국해 신선한 재미를 선보인다.

신화는 오는 4일 방송될 '투명인간'에서 6명의 MC들과 함께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들은 실시간 쌍방향 사내방송을 통해 심부름, 부탁, 고민, 복수 등을 무조건 들어주는 해결사로 활약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회사 전체에는 사내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포스터가 붙여져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6MC와 신화는 빗발치는 직장인들의 의뢰에도 차분한 진행 솜씨로 예능꾼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워낙 예능 경험이 많은 신화는 '투명인간' 6명의 MC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온종일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두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한 만큼 시청자분들 역시 많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규 12집 '표적'으로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알린 신화의 회사 정복기는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투명인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투명인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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