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3 07:42 / 기사수정 2015.03.03 07:42
백지영은 지난 1, 2일 이틀간 남편 정석원이 출연하는 영화 ‘대호’ 촬영장에 각종 분식, 와플,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이 담긴 푸드 트럭을 깜짝 선물했다.
정석원과 영화 ‘대호’ 제작 스태프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전주에 있는 촬영장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백지영은 정석원과 스태프들이 힘낼 수 있도록 따뜻한 커피와 음식들을 서프라이즈 선물로 준비했다.
‘호랑이 기운이 불끈! 석원이꺼 지영이가 팍팍 쏩니다! 어흥’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눈에 띈다. 백지영이 영화 제목을 이용해 센스 있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한 것이다.
이를 본 스태프들은 “소문난 잉꼬부부인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의 금슬을 눈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얼었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달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지난 1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OST인 ‘Because of you’를 발매해 음원 차트를 1위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정석원 ⓒ 뮤직웍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