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2 08:31 / 기사수정 2015.03.02 08:31
김영광은 7일 홍콩 마안산 신항성중심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중화권 각국과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걸친 팬미팅에 참석한다.
김영광의 팬 사인회 소식이 전해진 뒤 홍콩 현지 언론은 김영광의 일거수일투족을 상세히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영광이 출연한 전작은 물론, 공항패션 등 스타일링까지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다.
이는 올 초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의 중화권 인기와 맞물려 있다. 김영광은 ‘피노키오’에서 한없이 순수한 재벌2세 서범조 역을 맡아 열연, 연기력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았다.
김영광의 본격적인 아시아 진출 선언 뒤 집중된 이목은 30일 공개되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닥터 이안’과 함께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김영광과 2NE1 산다라박이 호흡을 맞춘 ‘닥터 이안’은 사랑을 위해 헌신했지만 제대로 된 이별 수순도 밟지 못하고 버려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광과 산다라박의 출연 결정만으로도 중화권 팬들 사이 ‘반드시 봐야 할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30일 네이버 TV캐스트와 요우쿠에서 동시 방영된다.
김영광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영광 ⓒ 제이와이드 컴퍼니]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