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손호준이 '삼시세끼-어촌편'의 새로운 귀염둥이 '벌이'와 자신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손호준은 고양이 벌이와 친해진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분들에서 손호준은 벌이가 강아지 산체처럼 애교있지는 않더라며 산체와 벌이 중 산체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벌이와 지내보니 자신과 성격이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속 혼자있고, 구석에 있고, 조용히 있는 점이 나와 닮았다"며 벌이를 보며 자신을 떠올렸다. 벌이 또한 손호준의 손가락을 깨물며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함을 표시했다.
손호준은 인터뷰 도중 자신의 무릎 위에서 벌이가 잠들자 잠에서 깰까봐 일어나지 못하고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삼시세끼-어촌편' ⓒ 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