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수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헬머니'가 청소년관람불가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미는 2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헬머니'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촬영을 할 때부터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을지 알았다"고 밝혔다. '헬머니'는 불량 고등학생부터 디스전문래퍼, 자갈치 시장 할머니, 욕쟁이 경찰 등 전국 욕의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욕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김수미는 "청소년관람불가판정을 받았지만, 제작보고회에서 밝혔던 것처럼 1000만 관객에 대한 공약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수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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