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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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전북-성남 개막전, 경기시간 변경

기사입력 2015.02.26 16:19 / 기사수정 2015.02.26 16:49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전북 현대와 성남FC가 맞붙는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의 일정이 변경됐다.

전북과 성남은 오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5 K리그 클래식 1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경기시간은 당초 오후 2시였지만 KBS1TV의 생중계를 이유로 한 시간 늦춰진 오후 3시에 킥오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한편 전북과 성남은 서로를 상대로 한 '챔피언 매치'로 올 시즌 리그를 시작하게 됐다. 두 팀은 모두 지난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북은 K리그 클래식에서 통산 세 번째 별을 달았고 성남은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비시즌 기간동안 많은 선수들을 영입한 두 팀의 대결이어서 어떤 결과를 낳을 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전북-성남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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