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4 21:3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탤런트 고세원이 배우 윤상현과 과거 보이그룹 데뷔를 준비했던 사연을 전했다.
고세원은 24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은 "데뷔한 지 18년차라고 들었다. 10년이 지나서야 이름 알렸는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고세원은 "많은 시청자들이 데뷔한 지 얼마 안된 걸로 아시는데, KBS 공채탤런트 19기 출신이다"라고 데뷔 이력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윤상현 씨와 4인조 보이그룹을 준비했었다. 그런데 윤상현 씨가 그 당시에 잘 나가셔서 결국 같이 데뷔하지는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고세원은 윤상현을 향한 영상편지에서 "상현이 형, 이번에 결혼 정말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못다한 꿈, 그룹 데뷔하자"라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1대 100' 고세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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