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4 21:23 / 기사수정 2015.02.24 21:2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사업을 하는 남자는 만나기 싫다고 얘기했다.
레이디제인은 24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어릴 때부터 패밀리레스토랑 서빙, 공연장 스태프, 텔레마케터, 번역, 앨범 재킷 디자인 등 많은 아리바이트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조우종이 "집안이 괜찮은 편이라고 들었다. 아버지께서 우리나라 최초로 신용카드 단말기를 제작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던지자 레이디제인은 "IT쪽에 계셨다. 그때는 회사소속이셔서 큰 수입이 없었고, 퇴직 후 사업하시면서 ARS 개발같은 새로운 사업을 하셨다"고 얘기했다.
조우종이 "그렇다면 더 유복하게 지냈던 것 아니냐"고 묻자 레이디제인은 "계속 새로운 사업을 하셨다. 그래서 저는 사업하는 사람을 만나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탤런트 고세원이 출연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1대 100' 레이디제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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