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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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지나 뇌염으로 데뷔 8개월 만에 공식해체…누리꾼 "완쾌하길"

기사입력 2015.02.24 18:45

▲ 단발머리 지나 뇌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단발머리가 멤버 지나의 뇌염 판정으로 팀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누리꾼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단발머리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나가 지난해말 뇌염 판정을 받았다. 지나의 투병 소식을 접한 멤버 유정, 다혜, 단비도 팀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사와 합의 끝에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은 지나 없이 새 멤버를 영입하거나 3인조로 활동할 수 없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회사와 멤버들 동의 하에 아무 조건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하루라도 더 좋은 회사를 만나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나, 유정, 다혜, 단비가 속한 단발머리는 지난해 6월 'No Way'로 데뷔해 '크레용팝 여동생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단발머리 지나의 뇌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발머리 지나 뇌염, 완쾌하길 바랍니다", "단발머리 지나 뇌염 소식 정말 안타깝네요", "단발머리 지나 뇌염, 건강해졌다는 소식 꼭 들을 수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단발머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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