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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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핏 피트니스 컨벤션, 피트니스의 내일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5.02.24 18:3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전국의 피트니스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Fitness goes Digital'이라는 교육 컨셉으로 아이핏 피트니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휘트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아이핏 2015 피트니스 컨벤션'이 오는 3월1일까지 SPOEX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피트니스, 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슬로건으로 피트니스의 세계적 동향과 국내 피트니스 환경을 잘 분석하여 국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 교육 교류를 하면서 피트니스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국내 피트니스 컨벤션으로는 최대 규모로 5천명의 피트니스 지도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9개의 강의실과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퍼스널 트레이닝, 그룹 엑서사이즈,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그로스 6개 카테고리, 70여개의 이론과 실기 강좌로 진행된다. 한 공간에서 피트니스 관련인이 모두 모여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피트니스는 하나라는 의미를 담아 영역 없이 한 공간에서 공감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피트니스 배움의 축제를 함께 한다.



또 강의를 맡아 진행할 70여명의 프리젠터들은 피트니스 트랜드를 선도하는 미국, 프랑스와 같은 국외 강사를 비롯해 국내에서 언론매체를 통해 전문적인 인지도를 구축한 스타 강사들과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주축이 되어 그간의 쌓은 노련한 경험과 검증된 교육 노하우로 참가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다.
 
이번 아이핏 2015 컨벤션의 특징은 피트니스의 미래가 현실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우리가 상상하던 그 미래, 디지털로 이루어진 일상이 생생하게 현실로 다가오고 급변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아날로그적인 트레이닝의 원칙을 지키면서 디지털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답을 찾고자 한다. 

노건우 대표의 '피트니스 디지털을 말하다'는 신뢰할 만한 데이터베이스와 트레이닝 이론에 대한 통합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이며, 김학균 대표의 'I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트레이닝의 실제적 적용!'이라는 주제는 피트니스와 IT기술의 융합은 트레이닝 지도와 효율적인 운동관리에 있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시대적 변화임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실제 운동지도 시 적용 할 수 있는 방법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다.



아이핏 2015 피트니스 컨벤션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소도구를 활용한 섬세한 트레이닝', '트리거포인트 퍼포먼스 테라피', '근막 스트레칭', '다이나믹 하드코어 피트니스', '번머신을 활용한 로테이션 무브먼트 트레이닝', 'T3 트레이닝'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성공 피트니스 클럽을 위한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마케팅 강의도 진행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아이핏 피트니스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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