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 측이 임신 입증 자료를 전달 했다는 전 여자친구 최 모(31)씨의 입장에 대해 반박했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최 씨 측에서 임신자료라고 제공한 것은 초음파 사진 뿐"이라고 밝혔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김현중 측에 임신을 입증할 자료를 넘겼다고 전했으며, 향후 김현중 측의 대응을 보고 이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키이스트 측은 "초음파 사진 만으로 김현중의 아이임을 입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추가 검사 등을 요구했고, 날짜를 잡고자 했지만 이에 최 씨 측이 응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현재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최 씨 측) 주장에 잘못된 부분이 많다. 정리가 되면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 모씨의 임신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