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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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연인 '임신' 발표에 "확인 중…연락은 안돼"

기사입력 2015.02.24 11:38 / 기사수정 2015.02.24 11:4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과 전 여자친구 최 모씨(31) 간의 임신 공방이 2라운드를 맞았다.
                                     
최 모씨 측 법률대리인은 24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최 씨의 임신 사실과 함께 "친부는 김현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중 측이 부인한지 만 하루 만이다.
 
최 씨 측은 “예기치 않게 임신 사실이 세상에 공개돼 (최씨가) 곤혹스러워하고 있으며 현재 산부인과에 다니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임신 사실을 확인해줄 수 있는 증거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공개여부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 최 씨의 연락두절에 대해서는 "잠적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임신 사실을 알린 후 김현중 측과 최근까지도 만났다. 연락을 취하고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현중 측 입장은 어떨까?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 씨 측 입장에 대해) 확인을 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최 씨와 어제까지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선 23일 김현중은 최 씨와의 재결합과 임신설에 대해서 "지난 연말 헤어졌으며,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 검진을 요구했지만 최 씨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임신이 확인 될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전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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