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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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앤디 "배신자 에릭 때문에 목에 깁스한 적 있다"

기사입력 2015.02.24 10:09 / 기사수정 2015.02.24 10:10

박소현 기자



▲ 힐링캠프 앤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신화의 앤디가 과거 에릭 때문에 부상을 입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등장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앤디는 "에릭은 배신자다. 과거 '으쌰으쌰' 활동 당시 텀블링 연습을 하던 중 잡아주기로 약속해놓고 잡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민우도 "에릭이 잡아주지 말라고 사인을 보냈다"며 "앤디가 떨어지면 놀라야 하는데, 에릭은 한숨을 쉬며 고개를 갸웃거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앤디는 "눈을 떠보니 병원이었다. 당시 신인이어서 목에 깁스를 하고 활동을 이어갔다"고 신인의 고충을 털어놨다.

앤디 부상의 주범인 에릭은 "떨어진 앤디 때문에 놀라고 걱저오디는 것보다는 오히려 더 잘할 수 있었던 안무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앤디 ⓒ SBS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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