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3 15:00 / 기사수정 2015.02.23 15:00
2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다섯 명의 남자 MC와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5인 MC가 합류했다.
MC들은 첫 녹화부터 아슬아슬한 수위의 발언들을 쏟아냈다.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 중 어떤 부분이 자신의 주종목이라고 생각하나?”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김구라는 “난 위기 극복 전문이다”고 말했다.
총각 MC인 장동민은 “나 같은 경우는 법적으로만 신고 안 했지. 결혼 생활 비슷한 거 많이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MC 오창석에게는 “동거는 해봤나?”는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져 MC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민의 폭탄발언 외에도 손준호가 8살 연상 아내 김소현에 뺨을 맞은 이유, 김성주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이유, 오창석의 독립생활, 김구라의 결혼 위기 극복 노하우 등이 공개된다. 첫 게스트인 서장훈의 솔직하고 유쾌한 의리까지 확인할 수 있다.
‘결혼 터는 남자들’은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결혼터는 남자들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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