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3 07: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4.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5.7%)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민국, 대한, 만세가 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캠핑을 추억하며 삼둥이를 데리고 집 앞에 있는 캠핑장을 찾았다.
송일국은 "장비를 다 빌려왔다. 텐트는 한 10분 정도면 다 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자신만만해 했고, 캠핑장에 도착한 송일국은 삼둥이를 차에서 내려놓고 짐을 챙겼다. 삼둥이는 토끼 후드티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앙증맞은 모습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양손에 짐을 가득 들고는 자신을 따라오는 삼둥이에게 "옥토끼 삼형제 빨리 오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9.7%,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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