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파랑새의 집'은 26.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방송분(24.4%)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에게 김지완(이준혁)의 입사를 부탁하는 장현도(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현도는 면접이 끝난 후 아버지 장태수의 방을 찾아가 "저 합격이죠?"라고 물었다. 이어 장현도는 "아까 그 89번 지원자도 합격이죠?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장태수는 "인재다"라며 김지완을 마음에 들어했고, 장현도는 "지완이는 나와는 달리 진국인 놈이다"며 김지완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를 들은 장태수는 "그 지원자 이름이 지완이냐"고 물었고, 김지완의 입사지원서를 본 뒤 김지완이 과거 자신의 친구 김상준의 아들이란 걸 알게 됐다. 앞서 장태수는 김상준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악몽을 꿔 김지완의 집안과 악연임을 암시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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