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6' EXID, 이유불문 '위아래' 댄스 '화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EXID가 'SNL 코리아' 시즌 6에 깜짝 출연해 '대세'임을 인증했다.

2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6에서 EXID는 '직캠중독' 코너에 특별 출연했다.

EXID는 '직캠'으로 뜨고난 뒤에 계속 카메라를 의식하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쉼없이 '위 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휴대폰 카메라는 물론, CCTV, 심지어 위내시경 화면을 확인하는 순간에도 등장해 섹시한 춤사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왜 자꾸 나타나 춤을 추냐는 크루들의 말에 EXID 하니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에 안영미는 카메라를 모두 끄고 없애 더이상 춤을 추지 않도록 했다.

그러나 신동엽이 꺼내든 휴대폰 카메라를 맞춰 다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흐뭇한 눈빛으로 핸드폰을 들고 EXID의 직캠을 찍느라 여념없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 호스트로는 개그맨 심형래가 출연해 '나는 개그맨이다', '불후의 영구'등의 코너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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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L 코리아' 시즌 6 EXID ⓒ 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