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혈관 질환으로 쓰러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설 특집방송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적당히 마시라"고 잔소리를 하며 아빠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날 이경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참 건강한 몸이지만 혈관질환을 앓고 있다. 1년 전 식사 도중 쓰러졌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앰뷸런스가 일찍 안왔다면 죽었을 것이다. 혈압이 40까지 내려갔었다"고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한편 SBS 설날특집 '아빠를 부탁해'에는 이경규-이예림을 비롯해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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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 SBS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