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이상엽 때문에 면접을 놓칠 뻔한 위기에 처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1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완은 17번째 면접을 봤지만, 결과는 탈락이었다. 면접관은 김지완의 대학 이름을 보자 더 이상 들을 게 없다고 판단했다.
이후 김지완은 23번째 면접을 보러 가는 도중 장현도(이상엽)의 전화를 받았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전화기 주인과 아는 사이 맞죠. 지금 피 흘려서 쓰러져 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에 김지완은 장현도에게 달려갔지만, 쓰러졌다는 건 장현도의 거짓말이었다. 그룹 보컬이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오디션을 보기 위해 보컬로 김지완이 필요했던 것.
김지완의 면접날이었단 사실을 알게 된 장현도는 김지완을 데려다줬지만, 막히는 차 때문에 김지완은 차에서 내려 뛰어야 했다. 김지완은 지각을 했지만 가까스로 면접을 보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랑새의 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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