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20 18:41 / 기사수정 2015.02.20 18:41
▲ 왕좌의 게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1박 2일'을 다 씹어먹겠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설날특집 '왕좌의 게임'에서는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와 '1박 2일' 김준호가 각각 서포터즈 16명과 함께 코너의 명예를 걸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게임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상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포터즈로 등장했다. '1박 2일'의 김준호는 왜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에 있는지 물어봤다.
유상무는 "당신 때문에 내가 여기 있는 거다"라고 발끈하더니 '1박 2일'에 잠깐 출연했던 얘기를 꺼냈다.
유상무는 절친 김종민의 연락을 받고 사비를 들여 촬영 장소까지 갔다가 가위바위보에 져 다시 집으로 돌아간 바 있다.
유상무는 "가위바위보만 하고 날 쫓아냈다. '1박 2일'은 내가 다 씹어 먹을 거다"라고 분노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왕좌의 게임 유상무 ⓒ KBS 왕좌의 게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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