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100명 중 1명 협심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민 100명 중 1명이 협심증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55만8천 명이 협심증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9년 47만9천명에 비해 16.6% 늘어난 수치로, 국민 100명 중 1명이 협심증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
특히 협심증 진료 환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13년 기준, 전체 환자의 90%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한편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근육이 허혈 상태에 빠지게 되는 질환으로, 환자들은 가슴 통증 증상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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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민 100명 중 1명 협심증 ⓒ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