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황정음이 지성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4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오(박준규)와 지순영(김희정)은 차도현(지성)에게 술을 권했고, 오리온(박서준)도 거들었다.
이 때 술에 취한 오리진은 "내 남자 그만 괴롭혀. 안 먹겠다잖아. 이 나라 자유도 없나. 인권도 없어? 민주주의가 살아 있기는 한 거냐고"라며 소리쳤다.
오리진은 "내가 블랙로즈, 흑장미 해줄게"라며 차도현의 술을 대신 마셨고,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차도현은 "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제가 하겠습니다"라며 나섰다.
특히 차도현과 오리온은 서로 오리진을 방에 눕히겠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차도현은 "성격 이상하시네.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오리온은 "저 오빠입니다"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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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박서준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