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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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김영애에 선전포고 "기억 찾겠다"

기사입력 2015.02.18 22:08 / 기사수정 2015.02.18 22:08



▲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김영애에게 경고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3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서태임(김영애)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태임은 차도현이 다중인격장애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미국으로 떠나라고 지시했다. 차도현은 회사에서 물러나는 대신 한국에 남겠다고 고집부렸다.
 
차도현은 "제 마음이 왜 산산조각이 나야만 했는지, 그 조각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을 생각입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조각난 마음을 이어붙이고 어떤 그림이 완성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차도현은 "저는 아버지의 대용품이 아닙니다. 승진가를 지키는 개도 아니고 괴물도 아닙니다. 저는 그저 차도현일 뿐입니다"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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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김영애, 지성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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