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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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조선에서 온 설인사 "복 많이 받으시옵소서"

기사입력 2015.02.18 09:08 / 기사수정 2015.02.18 09:4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2015년 을미년 설날을 맞아 정유미, 오지호, 김동욱, 이시아 등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의 배우들이 특별한 설인사를 전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하녀들'의 주역들이 드라마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시청자들을 위해 총 출동, 새해 인사에 나선 것. 귀여운 양 인형을 들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인사에 나선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훈훈케 하고 있다.
 
정유미(국인엽 역)는 하녀로 전락한 상황과는 달리 고운 한복자태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극중 무표정만을 고수하고 있는 카리스마 노비 오지호(무명 역)와 비운의 로맨티스트 김동욱(김은기)은 화사한 웃음으로 반전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또한 귀여운 악녀 이시아(허윤옥) 역시 발랄하고 상큼한 미소로 남심을 녹이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이이경(허윤서), 전소민(단지), 김종훈(떡쇠)의 묘한 삼각 구도, 그리고 조선 최고의 기녀다운 우아함을 뽐내고 있는 이채영(가희아 역) 등 사진 한 컷에서도 드라마 속 관계와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하녀들'의 출연진 및 전 스태프들은 "을미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옵소서"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특별한 설인사로 화제를 모은 '하녀들'의 모든 배우들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더 높은 퀄리티의 드라마를 선사하기 위해 설 연휴도 반납한 채 촬영에 임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으로 '하녀들'에서 만날 수 있는 이들의 열연과 전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는 '하녀들'은 지난 방송에서 씨받이로 팔려갈 위기에 처한 정유미와 전소민 중 한 사람만이 병판댁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엔딩을 맞아 앞으로 펼쳐질 두 하녀의 삶에 궁금증을 더했다.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설인사로 화제되고 있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매주 금·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하녀들' 출연진 ⓒ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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