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7 23:17 / 기사수정 2015.02.17 23:17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이 오연서에게 고백을 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0회에서는 왕욱(임주환 분)이 신율(오연서)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율은 황자 격투 대회에서 패한 황자가 난동을 부리면서 위기에 처했다. 그 황자는 자신이 패한 원인을 신율에게 돌렸다.
그때 왕욱이 나타나 황자를 제압하다가 목에 상처를 입었다. 신율은 왕욱의 목에 약을 발라주면서 왜 왕소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숨겼는지 물어봤다.
왕욱은 그동안 신율에게 왕소가 자신의 형님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았었다. 왕욱은 "형님이 그대가 여인이라는 걸 아는 게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왕욱은 의아해 하는 신율에게 "내가 잘해주는 이유 이것이 답이오"라고 하더니 신율을 끌어안았다. 왕욱이 잘해주는 게 궁금했던 신율은 예상치 못한 답변에 당혹스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임주환, 오연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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