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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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남장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5.02.17 23:13 / 기사수정 2015.02.17 23:13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오연서의 남장 사실을 알았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0회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신율(오연서)이 여인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청해상단에서 부단주 신율이 정종(류승수)에게 하는 얘기를 듣고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챘다. 자신이 개봉이에게만 말했던 얘기를 부단주 신율이 알고 있었기 때문.

왕소는 일단 신율 덕분에 정종의 의심을 피한 뒤 신율의 정체를 확인하고자 부단주의 방으로 몰래 잠입했다.

신율은 왕소가 들어온 사실을 모른 채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왕소는 신율이 여인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놀라 밖으로 나왔다.

신율은 신율과의 지난날을 회상하며 "어찌 그걸 모를 수가 있어. 이 반푼이 같은 놈. 개봉이가 여인이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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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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