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TBC '비정상회담'의 제임스 후퍼가 청년들을 위해 따스한 조언을 건넸다.
영국인 탐험가 제임스 후퍼는 1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 깜짝 출연해 세계의 청년들을 위한 3가지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비정상회담'의 원년멤버이나 학업의 이유로 하차했었다.
제임스는 "자신의 꿈을 좇는 걸 두려워하지 말라"며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는 모든 에너지와 열의를 쏟기 마련이다. 그런 일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해라. '실패'란 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의 삶은 매우 특별하다"며 "열심히 일해 많은 돈을 벌며 살 수도 있지만 그건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복과 비교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스스로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기회들도 놓치지 말라"며 탐험가다운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가져라. 인생은 새로운 경험과 미지의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따스한 격려를 전했다.
한편 제임스 후퍼는 자신이 펼쳤던 기금 모금 운동 '원 마일 클로저' 행사를 한국에서 열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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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 JT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