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구소희 결별…누리꾼 '이제 연기활동 부탁해요'

▲배용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과 구소희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2013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알려졌다. 구소희는 LS산전 구자균 회장의 차녀로,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재원. 

당시 배용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동반 여행설, 결혼설들에 휩싸였으나 끝은 결별이었다. 정확한 결별 사유나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다.

배용준과 구소희 두 사람의 결별이 알려진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안타깝다"는 반응부터 결별 소식보다는 배용준의 차기작 소식을 궁금해하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전해졌다.

한 누리꾼은 "배용준도 마흔이 넘었는데 결혼을 해야하지 않겠냐"며 "다시 좋은 짝을 찾길 바란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최근 유부남 연예인들의 구설수를 보니 결혼은 끌리지 않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구소희와의 결별 소식보다는 영화나 드라마 출연 소식을 더 듣고 싶다"며 "겨울연가, 태왕사신기, 드림하이 이후로 그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배용준 ⓒ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