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준혁, 잘 생겨서 연기하기 부담스러워"

▲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준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파랑새의 집' 배우 경수진이 이준혁의 외모를 칭찬했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아모리스 영등포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에는 이준혁과 경수진이 참석했다.

이날 경수진은 "실제로 보니 정말 잘 생겨서 함께 연기하기 부담스럽다"며 "조각같이 생겨서 가만히 있어도 빛이 난다"고 이준혁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이준혁과 로맨스를 그릴 것 같은 데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고, 이준혁도 "따뜻한 멜로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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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준혁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