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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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천호진 "젊은 연기자들, 자유롭게 표현했으면"

기사입력 2015.02.16 15:09 / 기사수정 2015.02.16 17:1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에 함께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조언의 말을 건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지병현 PD를 비롯해 배우 천호진, 최명길, 이준혁, 채수빈, 이상엽, 경수진 등이 참석했다.

천호진은 후배들을 향해 "저를 보고 따라온다면 감사한 일이다. 드라마에서는 세대가 다양하기 때문에 저와 젊은 세대가 해석하는 것이 다를 것이다. 자유롭게 잘 놀아줬으면 좋겠다. 현재까지 촬영한 부분에서는 잘 해주고 있어서 제가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7시 55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파랑새의 집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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