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6 07:0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성공적인 종영을 맞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43.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7.6%)보다 5.5% 상승한 수치로, '가족끼리 왜 이래'의 자체 최고인 지난 8일(51회)의 43.3%와 비슷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이 죽은 후 1년이 지난 모습이 그려졌다.
차순봉이 죽고 1년이 지난 후 차강심(김현주)은 출장에서 돌아왔다. 문대오(김용건), 백설희(나영희)는 차강심과 문태주(김상경)의 아이를 돌보고 있었다.
또 차달봉(박형식)은 강서울(남지현)에게 청혼을 했다. 강서울은 환하게 웃으며 차달봉에게 안겼고 차달봉은 "고맙다 서울아. 사랑해"라며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차달봉은 자신을 지켜보는 차순봉의 환영을 만났다.차순봉은 이들의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보며 "그렇지. 이게 사는 거지"라고 말했고, 차달봉은 그런 그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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