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선, 주꾸미 잡기 대활약 '어부의 딸 등극'

▲런닝맨 유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유선이 주꾸미 잡기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5 요리 대전'으로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이 출연했다.
 
지석진과 한 팀이 된 유선은 요리경연 초대장을 획득하기 위해 태안에서 주꾸미 잡기에 도전했다.
 
주꾸미를 잡기 위해 배에 오른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바다에 나갔다. 유선은 "오늘 날씨도 좋고 정말 좋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며 바닷 바람을 만끽했고 지석진은 "내가 주꾸미를 맡을 테니 너는 요리를 맡아라"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주꾸미 잡기에 나섰다. 유선은 망설임 없이 주꾸미를 잡기 시작했다. 무서운 속도에 지석진은 혀를 내둘렀다.
 
지석진은 "정말 어부의 딸 같았다. 기계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선은 "힘들 거라고 각오하고 갔는데 재미있었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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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유선, 지석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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