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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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끝까지 간다' 특집 시청률 13.7%…동시간대 1위 수성

기사입력 2015.02.15 08:57 / 기사수정 2015.02.15 08: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3.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7%)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끝까지 간다' 특집의 2편이 방송됐다. 시민들과 함께한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었다. 멤버들의 불꽃 튀기는 배신과 탐욕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마지막 상자를 개봉하면 상여금을 받지 못한다는 규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여금을 받고자 하는 욕심에 상자를 모두 개봉하고 말았다. 끝내 멤버들은 상금은 하나도 받지 못하고 빚만 누적됐다.

이에 김태호 PD는 "여러분 덕분에 '무한도전'에 오천오백만원이라는 수익금이 생겼다"며 멤버들의 누적 인출액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정말로 받을거냐고 당황하는 멤버들에게 김태호 PD는 "계약서를 찢어드리면 빚을 제해드리는 거니까 상여금을 드린 거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제안해 결국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상여금은 원점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2%,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6%를 기록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무한도전ⓒM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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