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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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전인화, 도상우에 출생의 비밀 털어놨다

기사입력 2015.02.14 22:36 / 기사수정 2015.02.14 22:36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전인화가 도상우에게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진(도상우 분)은 형 마도현(고주원)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마도진은 마도현이 살아있는 이유가 엄마 차앵란(전인화) 때문이라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그녀에게 달려갔다.

이어 그는 차앵란을 향해 "엄마가 정말 살아있는 형을 빼돌린거냐. 왜 대답을 못하느냐. 무슨 사정이 있었느냐. 형에게서 신화그룹을 빼앗으려했냐"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분노에 차 "아버지가 불쌍하다. 지금껏 아버지 때문에 엄마가 희생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아버지가 엄마에게 이용당한 거였다"라고 소리쳤고, 차앵란은 서운한 마음을 터트렸다.

이에 차앵란은 "네 아버지 마태산 회장 아니다. 네 아버지 따로 있다. 네 아버지는 널 낳기 전에 돌아가셨다. 물론 그 죽음에는 마태산 회장이 있다. 30년이 넘도록 네가 친아버지의 존재를 모른 채 마태산에게 아버지라고 부를 때마다 난 눈물을 삼켜야 했다"라고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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