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고주원과 눈물로 상봉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은 마도현(고주원)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문수인은 마도현의 병실을 찾아가 그를 보자 "정말 당신 맞느냐. 맞다. 우리 도현씨 맞다. 이거 꿈 아니냐. 당신 정말 맞느냐"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마도현은 문수인을 보며 그녀의 이름을 불렀고 보고 싶었다며 입을 열었다. 마도현의 말에 문수인은 "나도 정말 당신 보고 싶었다. 어떻게 된거냐. 어떻게 당신이 여기 있느냐. 2년전 헬기 사고로 죽은 줄 알았다"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 문수인은 마도현에게 "미안하다. 미안해. 날 용서해 달라. 꿈에라도 당신이 살아있을거라 생각해본적 없는데 이렇게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라며 그를 끌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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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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