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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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주현, 최강희 반대 "내 손주한테 떨어져"

기사입력 2015.02.14 21:15 / 기사수정 2015.02.14 21:15



▲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주현이 최강희에게 막말을 쏟아냈다.

14일 방송된 tvN '하트투하트' 12회에서는 고상규(주현 분)가 차홍도(최강희)를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이석(천정명)은 차홍도를 가족들에게 소개시키기 위해 집으로 데려갔다. 고상규는 "누구 허락 받고 들어왔어. 어쩌자고 이 아이를 끌고 들어와"라며 막말했다.
 
차홍도는 무릎을 꿇은 채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회장님 속인 거, 일찍 말씀 못 드린 거 정말 죄송해요"라며 빌었다.
 
그러나 고상규는 "변장해서 나 속여먹은 거 그것 때문에 큰 소리 치는 게 아니다. 제대로 학교 공부도 못하고 굴러먹던 게 내 집을 마음대로 드나 드냐. 부모와 가족도 없이 제 멋대로 굴러먹고 돌아다니던 게 어디가서 뭐하고 다니는지 어떻게 아냐. 따져볼 것도 없다"라며 상처를 줬다.
 
이때 고상규는 호흡 곤란을 호소했고, "내 손주한테서 제발 떨어져라"라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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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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