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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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열혈 바보기자 변신 '뜀박질까지'

기사입력 2015.02.14 13:2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열혈 ‘바보기자’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펼쳐지는 ‘특종! 1박 2일’ 두 번째 이야기가 담긴다.

이날 김종민은 짝꿍 김도환 기자와 백사면을 누비며 마을 뉴스를 발굴한다.

김종민은 스포츠 전문기자인 김도환 기자의 역동적인 취재 스타일로 인해 마을 곳곳을 누볐다. 김도환 기자는 시작부터 김종민에게 “기자가 돼 보는 거야”라면서 선배로서 자신의 취재 노하우를 전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곳곳에서 2% 부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김종민은 김도환 기자의 조련 속에서도 마이크를 거꾸로 쥐는 실수를 저지르는가 하면, 직접 체험을 하는 도중 몰려드는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뜀박질을 하기도 했다.

김도환 기자는 끝까지 김종민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스파르타 조련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에 김종민은 “나를 김종민으로 안 봐”라며 웃음 섞인 한 숨을 토해냈다.

두 사람은 마을 뉴스 취재 중 은근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김종민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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