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4 11:20
1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줄줄이 인출금 폭탄을 맞게 되어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상자를 손에 쥐기 위해 육탄전은 물론 서로를 향한 분노와 상자를 향한 집착이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상자를 여는 순간 특별상여금이 지급되지만 동시에 멤버들의 출연료가 분할 인출되는 게임을 시작했다.이 규칙으로 인해 상자를 갖기 위해 점점 더 치열해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활약을 펼쳤던 유·박(유재석 박명수) 동맹이 이번 주에도 지속 될지 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점점 높아지는 상금에 비해 상자는 점점 작아져만 간다. 마지막 상자를 여는 순간 모든 상금이 사라지고 거액의 누적 인출금만 남게 되는 게임에 매 상자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이 공개된다.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쟁탈전이 펼쳐진다.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만들어 낼지 '무한도전' ‘끝까지 간다’는 14일 오후 6시 25분에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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