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마녀사냥 in 홍콩'에서 애주가 신동엽의 실체가 드러났다.
JTBC에 따르면 평소 연예계 주당으로 잘 알려진 성시경-신동엽은 이번 홍콩 여행에서도 술에 대한 사랑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홍콩 여행 첫 날,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여행 중에도 서로의 빈 술잔은 채워주자"고 말하며 두 사람은 맥주를 마시고 잠들었다.
호텔 로비에서 전날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성시경은 "신동엽 아무래도 알코올 중독인 것 같다"며 지난밤에 있던 일을 폭로했다. 이어 "어젯밤에 함께 맥주를 마시고 잠들었는데, 얼마 안 지나 신동엽이 곧 다시 일어나 미니바를 찾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밤새 술을 더 찾는 신동엽의 모습을 과장되게 재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세히 보니 손도 떠는 것 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신동엽을 한번 더 당황하게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신동엽, 유세윤, 허지웅, 성시경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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