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3 09:30 / 기사수정 2015.02.13 09:30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불타는 청춘' 출연진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SBS는 13일 오는 설연휴에 방송될 특집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진들의 상반된 모습이 담긴 단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불타는 청춘'의 라인업으로는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배우 홍진희-박찬환-양금석-김혜선-이근희, 백두산 김도균 등으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중년 배우들이 리얼한 일상을 통해 新 예능 원석으로 탄생할지 관심이 귀추 되고 있는 상황.
단체 사진 속에는 여덟 명의 중년 스타들이 집 앞 평상에 나란히 앉은 다정한 모습은 물론, 익살스럽게 눈밭에서 점프하는 사진으로 각기 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흥미를 끌고 있다. 또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강원도 오지산골에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설원 위를 오르는 모습이 포착되며 동성친구를 넘어선 이성 친구를 만들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오랫동안 혼자 지내 온 중년의 싱글남녀스타들이 1박 2일 동안 강원도 오지산골에서 지내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9일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불타는 청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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