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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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녀' 이하나, 땀 뻘뻘 검도 삼매경…빛나는 미모

기사입력 2015.02.13 08:03 / 기사수정 2015.02.13 08:03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배우 이하나가 땀에 흠뻑 젖은 '여 검객'으로 변신한 장면이 포착됐다.
 
25일 첫 베일을 벗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하나는 모범생으로 자라 승승장구해왔지만,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뒤늦은 사춘기를 겪게 되는 '고학력 허당녀' 정마리 역으로 열연한다.

공개된 스틸컷은 검도복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이하나가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진지한 모습으로 죽도를 내려치고 있다. 타이어 타격대를 상대로 당차게 죽도를 휘두르는가하면, 수심 가득한 얼굴로 생각에 잠겨있는 범상찮은 '검객'의 포스를 드러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는 "이하나가 처음 해본 검도임에도 특유의 성격답게 씩씩하고 소탈하게 표현해냈다"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모든 배우들이 그렇지만 이하나 역시 캐릭터에 부합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정마리 역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이하나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 이순재, 손창민, 박혁권, 김지석, 송재림 등이 출연한다. KBS '브레인', '내 딸 서영이'을 연출한 유현기 PD와 '적도의 남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이하나 ⓒ KBS]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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