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지진희가 '해피투게더'에서 연애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최근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녹화에는 '공예 중독' 지진희, '애견 중독' 구혜선, ' 먹방 중독' 설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지진희는 "어머니가 손재주가 좋으셨다. 그 점을 물려받아서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가 좋았다고 하더라. 사진 어시스턴트 때 손이 많이 필요해 가방을 만들어 넣고 다녔다. 그 때부터 공예를 계속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애할 때 아내에게 노트나 가방 같은 것도 많이 만들어줬다. 그런데 지금은 어디 있는 줄도 모르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지진희는 "웬만하면 부부싸움을 안 하려고 하는데 싸우면 좋은 점은, 나가서 공예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진희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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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피투게더 ⓒ KBS]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