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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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차도현 지성, 신세기 덕봤다 '스타 부사장?'

기사입력 2015.02.12 22:44 / 기사수정 2015.02.12 22:44



▲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여직원들의 환호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12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달라진 여직원들의 대우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출근길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는 여직원들을 보며 깜짝 놀랐다. 오리진은 "손 한 번 흔들어 봐요"라고 조언했고, 차도현이 손을 흔들자 여직원들은 소리를 질렀다.
 
차도현은 "대체 왜 저러는 겁니까"라며 당황했고, 오리진은 "차도현 씨가 그만큼 매력 있다는 뜻이죠. 정작 본인만 자신 없을 뿐이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차도현 대신 출근한 신세기가 여직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 재계약 문제로 말썽을 부렸던 제아이(해원)는 차도현을 찾아와 "나한테 된다고 한 사람은 부사장님이 처음이야. 나 진짜 감동 받았잖아. 조연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려고. 주연 거절하고 오는 길이야"라며 호들갑 떨었다. 덕분에 차도현은 차기준(오민석)이 내세웠던 제아이의 계약 조건을 지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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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해원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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