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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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1G 1AS'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상대 기선제압

기사입력 2015.02.12 07:01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을 상대로 국왕컵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번에도 맹활약한 이는 리오넬 메시였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벌어진 2014-2015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1차전에서 비야레알을 3-1로 완파했다.

이날 메시는 혼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헤라르드 피케가 골망을 가르면서 바르셀로나는 수월하게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기다리던 선제골은 전반 40분에 나왔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상대 수비진의 실책을 틈 타 메시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메시가 왼발로 정확히 차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비야레알은 후반 2분 트리게로스의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4분 이니에스타가 골을 터트려 다시 분위기는 바르셀로나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19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피케가 헤딩골을 신고해 경기를 3-1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바르셀로나  ⓒ AFPBBNews=News1]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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