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4

IS 오바마 위협 "유혈이 낭자한 밸런타인데이 미셸 오바마"

기사입력 2015.02.12 00:07 / 기사수정 2015.02.12 00:07

정혜연 기자


▲ IS 오바마 위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슬람국가(IS) 소속 해커들이 오마바 미국 대통령을 위협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10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자칭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 해커들이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미군 해병대원 부인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했다.

뉴스위크 트위터 계정에는 검은 복면을 한 이슬람 전사의 모습과 함께 '사이버 칼리페이트'(칼리프가 통치하는 이슬람국가), '나는 IS다'는 등의 문구가 등장했다가 10여 분 후 복구됐다.

이와 함께 미군 해병대원 부인의 트위터에는 IS 소속으로 추정되는 해커가 "우리가 당신은 물론 당신의 딸과 남편을 지켜보고 있다", "유혈이 낭자한 밸런타인데이 미셸 오바마"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가족을 위협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IS 오바마 위협 ⓒ YTN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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