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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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정혜성 "구혜선과 女女케미 자신있다"

기사입력 2015.02.11 16:07 / 기사수정 2015.02.11 23:32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블러드' 정혜성이 구혜선과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민수PD를 비롯해 배우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진경, 조재윤, 정해인, 정혜성 등이 참석했다.

정혜성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조재윤 선배님과 함께 쉼표 역할을 보여드릴 것 같다. 긴장감 넘치는 작품인데 저랑 정해인 오빠가 나오면 좀 더 편안하고 긴장을 풀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구혜선 선배님과의 여여케미를 기대해도 좋다.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이다. '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합을 맞췄다. '힐러'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블러드'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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