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윤은혜를 '런닝맨'에서 볼 수 있을까.
SBS는 지난 5일부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윤은혜 '런닝맨' 소환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은혜 '런닝맨' 소환 운동'의 시작은 지난 2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김종국이 출연하면서부터다. 김종국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X맨'에 함께 출연해 가상 커플로 인기를 모았던 윤은혜를 언급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윤은혜를 김종국이 활약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빗발쳐 소환 운동까지 이어졌다.
'윤은혜 '런닝맨' 소환운동’은 지난 9일 오후 기준으로 RT 33,474개를 달성, 당초 목표였던 1만 개를 훌쩍 넘기며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SBS 페이스북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유느님이 함께 하는) 윤은혜 '런닝맨' 소환 댓글 운동’은 "널리널리 공유하사 10만 댓글 달성하고 윤은혜를 '런닝맨'으로 소환하자!”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주목받으며, 9일 오후 기준으로 ‘좋아합니다’ 948,527명을 기록 중이다.
‘윤은혜 소환운동’에 대한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과연 SBS '런닝맨'을 통해 김종국, 윤은혜의 ‘러브라인’을 8년 만에 다시 볼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l@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