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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 3관왕 영예 '대세 입증' (그래미어워드 2015)

기사입력 2015.02.09 11:45

정희서 기자


▲ 그래미어워드 2015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가수 퍼렐 윌리엄스가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3관왕을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열렸다.

이날 퍼렐 윌리엄스는 'GIRL'로 베스트 어반 콘템포러리 앨범상을 차지했고, 'HAPPY'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주요 4개 부문을 포함해 총 83개의 부문을 시상한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는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와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의 첫 합동 무대가 예정돼있다. 이 밖에도 아리아나 그란데, 마돈나, 레이디 가가, 퍼렐 윌리암스, 어셔, AC/DC 등 핫한 팝스타들의 대거 등장한다.

그래미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그래미어워드 2015 ⓒ AFPBBNews=News1]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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