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미어워드 2015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팝가수 미란다 램버트가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컨트리 앨범상을 수상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the 57th Annual GRAMMY Awards)가 열렸다.
이날 미란다 램버트는 에릭 처치, 디어크스 벤틀리, 리 앤 워맥, 브랜디 클라크, 후보를 제치고 베스트 컨트리 앨범상을 차지했다.
미란다 램버트는"혼신의 힘을 다해서 음악을 만들었다. 작사가, 작곡가, 팬여러분들 정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주요 4개 부문을 포함해 총 83개의 부문을 시상한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는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와 카니예 웨스트, 리한나의 첫 합동 무대가 예정돼있다. 이 밖에도 아리아나 그란데, 마돈나, 레이디 가가, 퍼렐 윌리암스, 어셔, AC/DC 등 핫한 팝스타들의 대거 등장한다.
그래미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그래미어워드 2015 ⓒ AFPBBNews=News1]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